1. 한 권으로 끝내는 스마트팜 만들기
- 지은이: 김정규
- 출판사: 플루토
스마트 팜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에 관한 대략적인 설명을 한다. 그리고 직접 스마트팜을 구현하기 위한 오픈소스 프로그램인 tasmota를 소개한다. tasmota는 ESP32 칩을 탑재한 보드에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 tasmota는 시간이나 센서로부터 취득한 값이 특정 조건이 되면 구동기를 제어할 수 있는 최소한의 원격 제어 프로그램이다. 이 책은 스마트팜에 입문하려는 사람에게 추천할 수 있다. 단, tasmota를 설명하는 부분은 개발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 이해하기에 조금 어려울 수 있을 것 같다.
2. 인류 최후의 블루오션 팜비즈니스
- 지은이: 류창완
- 출판사: 샘파커스
국내/외의 농업 기반 기업을 소개한 책이다. 주로 스타트업 위주로 소개한다. 1, 2, 3차 산업을 융합한 6차 산업 비즈니스를 강조했다. 1차는 농업, 2차는 제조, 3차는 서비스업이다. 모두를 아우를 수 있어야 미래가 유망해진다고 설명한다. 예시로 든 사례가 재미있었다. 해녀의 부엌, 상하농장. 소개한 업체의 현재 상태는 어떤지 모르겠다. 굉장히 유망하게 바라보던 그린랩스는 망했고, 엔씽도 농업계에 큰 영향력이 없는 듯 하다. 농업을 비즈니스로 바라볼 수 있음을 알게되었다.
3. 시골 빈집에서 행복을 찾다
- 지은이: 이케다 하야토
- 옮긴이: 김정환
- 출판사: 라이팅하우스
지은이가 이야기한 도시를 떠나야하는 이유는 충분히 공감갔다. 지은이의 주장을 내세우기 위해서 다소 과격하게 말하긴하지만 틀린 말은 아니다. 도시에서 살아야만 하는 이유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오히려 도시는 우리를 힘들게 한다. 시골로 이주했을 때 가장 우려되는 일자리 문제는 걱정이 없다고 했다. ‘일자리’는 적어도 ‘일거리’가 많은 곳이 시골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현실이 어떤지 아직 모르지만, 그럴듯했다. 그런데 우선은 블로그에 글쓰기를 잘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4. 오늘부터 베란다 농부
- 지은이: 이해솔
- 출판사: 유노라이프
베란다에서 작물을 키우기 시작한 이유가 번아웃이라는 점에서 다른 사람도 힘들 때 식물을 찾는다고 생각했다. 책 내용이 어렵지 않아서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권하기 좋은 책이다. 베란다에서 직접 키운 작물로 요리하는 내용을 읽을 때는 군침이 돌았다. 그래서 더욱 베란다에서 작물을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5. 흙을 알아야 농사가 산다
- 지은이: 이완주
- 출판사: 씨앗을뿌리는사람
노지에 쓰이는 정밀 농업 장비를 개발하려면 흙에 대해 알아야겠다는 생각을두고 읽기 시작했다. 흙이라고 다 똑같은 흙이 아니다. 땅에서 작물을 키우려고 한다면, 그 땅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어떤 성질을 가졌는지 반드시 이해해야겠다. 우리나라의 황토는 결코 좋은 흙이 아니다. 흙은 검어야 좋다. 그만큼 유기물을 많이 품고 있다는 의미다. 토경 재배는 대충해도 작물이 잘 큰다는 말이 있지만, 이 책을 읽고 마냥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땅에서 농사를 지으려 한다면 꼭 알고 가야 하는 지식이 담겨있다.
